새학년 대비 국어 커리큘럼 소개 예비 고3 (feat. 이샘)

새학년 대비 국어 커리큘럼 소개

-예비고3-

이제 마지막이다!

안녕하세요! 나무 아카데미입니다.

벌써 3학년입니다.

정말 이제 내년에는 진정한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 고3입니다.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하셨고, 이제는 그 결실을 위해 마지막으로 모든 힘을 다해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한 시간입니다.

과연 그렇다면 그 결과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이번 3월 컬럼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국어 공부와 전반적인 학교 생활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시와 정시

이제는 결정을 해야합니다.

본인의 학교와 등급 등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생각해봅시다. 과연 정시로 간다고 해서 내신 대비를 전~~~혀 하지 않는 것일까요?

이번 1학기 국어 내신대비는 무엇인가요?

아마도 99%의 학교에서는 아래의 책을 통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룰 것입니다.

당연히 이 책은 수능 연계교재이므로

특히!

문학은 연계작품이 있는 교재이므로 학교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다룰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현대시와 고전시가는 완벽하게 아는 작품으로 학습을 해두어야 합니다.

​다른 말로 내신식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신식이란 무엇이냐?

혹시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 풀면서 어떤 서정갈래 작품이 나왔을 때 모든 시어의 뜻을 완벽하게 파악하면서 공부를 하시나요?

보통은 해설지를 통해서 작품의 주제나 기본 특징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고,

문제 오답을 철저히 할 것입니다.

하지만 수특과 수완은 아닙니다.

해당 교재에 실린 서정갈래는 완벽하게 분석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완벽한 설명을 읽으면서 작품을 파악해야합니다.

그리고 해당 작품을 통한 다양한 문제도 접해보아야 합니다.

(저희 나무아카데미에서는 내신형, 수능형, 서술형, 복합형 등 다양한 문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런 과정이 3학년 1학기 내신대비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수시이든, 정시이든 관련 없이 수특에서 특히 문학에서, 특히! 서정갈래는 완벽하게 학습해야 합니다.

여기서 예상 질문!)

뭐라카노! 버리기는 뭘 버려요!

여러분! 독서 수능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지요?

매삼독! 아시죠!

그러면 어떤 문제집을 풀까요? 당연히 수특도 풀어야겠죠?

물론 내신대비까지 함께 이루어진다면

그냥 풀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이런 자료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지문 내용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독서도 결국 풀어야겠죠?

그러면 이제 어떤 교재가 남았나요?

화작과 언매가 남았습니다.

사실 이 교재는 정말 수능 대비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학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을 것이므로

미리 풀 필요는 없습니다.

참! 그리고 이번 3월 무료 자료로 수능 특강 3개 작품 분석 자료와 문제 자료를 제공해드리니

꼭 한번 활용해 보세요! 

http://www.namuacademy.com/bbs/board.php?bo_table=1502

(2) 난 정시파!

​

​

아~ 결정했어요? 정시로?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공부를 완벽하게 해야합니다.

(1) 매삼독

수특, 수완, 사설 문제집 등을 반드시 매일 3개 지문 모의고사를 제외하고 풀어야 합니다.

모의고사에 들어가 있는 독서는 포함하지 마세요!

(2) 모의고사

반드시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문제를 45문항 형태로 매주 1회를 풀어보세요.

물론 그동안의 시험과 여러분이 치르게 될 시험의 형태는 달라지지만, 그래도 시중에 판매되는 모의고사나 저희 나무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는 선택형 시험에 맞게끔 집필되어 제공하고 있으니 반드시 풀어보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것.!

여기서는 오답만 설명을 해볼게요!

여러분 오답이 중요한 것은 말하지 않아도 아시죠? 그렇다면 어떻게 오답을 해야할까요?

간단합니다.

① 왜 자신은 이 선지가 정답이라고 생각했느냐 – 그리고 왜 그렇다면 정답이 아닌가?

② 왜 자신이 이 선지가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했느냐 – 그리고 왜 그렇다면 이게 정답인가?

이 두가지가 가장 중요한 오답 포인트입니다.

당연히 아무 생각없이 문제를 풀지는 않았겠죠?

그렇다면 본인이 답이라고 생각한 이유와 답이 아니라고 생각한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완벽하게 분석해야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모의고사를 풀면서 푸는 시간보다 오답을 하는 것에 걸리는 시간이

더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오답 노트를 작성해 보는 것도 좋겠죠?

국어 오답노트는 마치 일기처럼.

“나는 이러저러해서 답이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아니였어. 요로조로한 것이었어.”처럼 가볍게 작성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3) 난 수시파!

수시를 선택하셨군요.^^

그러면 일단 최저학력기준 유무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절대 수능과 보인은 관련이 없다는 생각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그 이유는 제일 처음에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제 개학을 하면 먼저 학교 선생님(진학 선생님)과 진학 상담과 함께 자소서를 미리 쓴다거나 종합 전형을 지원하게 될 경우를 생각하면서 자신의 학생부를(2학년까지 과정) 미리 뽑아서 여러 여러 번 정독을 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3학년 학생부 관리를 위해서

비교과 활동도 열심히해야겠지요?

아마 정시보다 수시에서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 노력해야할 것들이 더욱 많을 것입니다.

절대 포기는 금물!

지금까지 고등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두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부디 학생여러분들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컬럼에서 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카데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