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모 대비 국어영역 학습법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어느덧 9월 모의평가가 일주일도 채 안남았네요! 수험생 여러분 모두들 6월 모의평가는 잘 봤나요?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과 9월에 걸쳐 현 수험생들의 수준을 파악하고, 새로운 유형의 문항을 출제하는 등 다양한 실험을 전개하는데요~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 새로운 유형이 등장했죠?! 특히 많은 수험생들이 쉽게 생각하고 빨리 풀고 넘어가는 '화법과 작문' 유형에서 변별력이 높은 문제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10번 문제!!!! 무려 오답률이 63.9%에 달하는 어려운 작문 문제였습니다.이러한 오답률은 화법과 작문 체제의 등장 이후 가장 높은 오답률이라고 합니다. 예상과 달리 화작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하고, 화작에서 한 문제를 틀려서 충격을 많이 받은 수험생 여러분도 계실텐데요. 

하지만!

6모 성적보다 중요한 것은 6모를 통한 수능 유형 확인과 약점 보완인 것은 다들 아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는 9모도 마찬가지일텐데요!

수능이 76일밖에 안 남은 시점인 만큼!!!

수능 전 마지막으로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9모 성적이 수능 성적과 유사한 만큼!!!!

(그러나 '9모 성적=수능 성적'은 절대 아닙니다!)

★9월 모의평가의 중요성★ 다들 아시죠???

그럼 9월 모의평가를 대비한 국어영역 학습법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1. 개념 재정립

사실 9월 모의평가 전까지 개념이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합니다. (최소한 문법의 경우는 개념노트가 완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9모 이후에는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며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념이 정립되어야 하니 아직 개념 정리가 되지 않은 수험생분들은 빠르게 주요 개념들을 훑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2. 이전 모의고사 다시 풀기

수능특강, 수능완성, 기출문제는 모두들 끝냈겠죠? 혹시 아직도 수능특강, 수능완성에 나온 문학 작품을 살펴보지 않았다면 반성해야 합니다!! 다른 영역은 몰라도 문학만큼은 꼭 공부한 후 9모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수능을 볼 때까지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면 좋겠지만(하지만 단순히 문제를 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문제를 풀기 위한 스킬을 습득하기 위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문제는 당연히 기출문제겠죠? 시간상의 이유로 모든 모의고사를 복습하는 게 어렵다면, 지난 6월 모의평가만이라도 다시 풀어보며 꼼꼼하게 분석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3.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취약점 보완

이 부분은 위의 내용과도 연결되는 부분인데요! 6월 모의평가 분석을 통해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6월 모의평가를 분석하는 방법을 살펴볼까요?

★신유형 확인하기!

★틀린 문제 뿐만 아니라 찍었는데 맞힌 문제도 꼭 여러번 풀기!

★해설도 꼼꼼히 읽기!

특히 많은 수험생들이 채점 후 틀린 답만 해설을 확인하는데요. 기출문제의 해설은!

정말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해설은 답이 도출되는 원리, 출제위원의 사고방식의 진행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해설을 꼼꼼히 많이 읽다보면 답이 도출되는 원리를 체득하게 되어 문제를 보다 쉽게 빨리 풀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맞힌 문제의 해설도 꼼꼼히 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여기까지 9모 대비 국어영역 학습법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다음주 실시될 9월 모의평가! 무척 떨리겠지만 무탈없이 잘 치루길 바랄게요~ 또한, 9모 성적은 수능 성적이 아니기 때문에 9모 성적이 생각보다 안 나왔다고 해서 좌절하지 마시길 바라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