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정시 전형 -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가톨릭대

안녕하세요 나무아카데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가톨릭대의 2020학년도 정시 전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운대학교 

광운대의 전형은 다음과 같이 나뉘는데요. 이 중 첫번째 전형인 '수능 일반학생 전형 가, 나, 다군'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능 일반학생전형 가, 나, 다군

-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 스포츠융합과학과 다군 

- 수능 농어촌학생전형 가, 나, 다군 정원 외

- 수능 특성화고졸업자전형 가, 나, 다군 정원 외

- 학생부종합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다군 정원 내외

수능 일반학생전형 가, 나, 다군

1. 모집인원: 220명, 89명, 310명(순서대로 가군, 나군, 다군)

2. 전형방법: 수능 100% 

3. 수능 활용영역 및 반영비율

(광운대의 경우 수능 반영비율이 모집단위별로 세분화되어 있으니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를 꼭 확인해주세요!) 

4. 수능 활용지표 및 영어영역 변환표준점수

5. 가산점

(한국사는 1~3등급까지는 10점, 4등급부터는 10점에서 0.2점씩 차등감점하여 가산점을 부여하는데, 등급간 점수차가 작아 한국사 등급은 합격여부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겠네요.) 

전년도 입시결과

- 가군 일반학생 경쟁률: 5.71

- 나군 일반학생 경쟁률: 5.20

- 다군 일반학생 경쟁률: 7.83

- 일반학생 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다군-건축공학과(12), 다군-생활체육학과(11.36)

- 일반학생 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나군-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4.68), 다군-국어국문학과(4.70)

- 가군 일반학생 수능 등급 평균: 2.5

- 가군 일반학생 수능 백분위 평균: 84.36

- 나군 일반학생 수능 등급 평균: 2.43

- 나군 일반학생 수능 백분위 평균: 86.94

- 다군 일반학생(자연계열) 수능 등급 평균: 2.61

- 다군 일반학생(자연계열) 수능 백분위 평균: 84.03

- 다군 일반학생(인문계열) 수능 등급 평균: 2.49

- 다군 일반학생(인문계열) 수능 백분위 평균: 85.59

- 일반학생 전형에서 백분위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산업심리학과(87.67),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87.52)

- 일반학생 전형에서 백분위 평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건축학과(82.41), 국어국문학과(82.42) (생활체육학과 제외)

 

수능(수능우수자전형) 가군, 나군, 다군

1. 모집인원: 227명, 277명, 191명(순서대로 가군, 나군, 다군)

2. 전형요소: 수능 100%

3. 수능 성적 반영방법

(앞서 살펴본 광운대와 달리 모집단위에 상관없이 수능영역별 반영방법이 같네요!)

4. 영어영역 반영점수 및 한국사 가산점

(한국사는 1~6등급은 3점, 7~9등급은 2점의 가산점을 부여하는데요. 이전에 살펴봤던 대학들 중, 명지대가 가장 한국사의 영향력이 낮은 대학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전년도 입시결과

- 가군 수능우수자 경쟁률: 4.51

- 나군 수능우수자 경쟁률: 4.71

- 다군 수능우수자 경쟁률: 5.72

- 수능우수자 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중동학부 아랍지역학과(10.56)

- 수능우수자 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전기전자공학부(3.49)

- 백분위 환산점수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융합소프트웨어학부(921.3)

- 백분위 환산점수 평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토목교통공학부(874.5)

(1,000점 만점)

수능 백분위 점수가 국어 90, 수학(나) 88, 영어 3등급, 사회탐구(1) 90, 사회탐구(2) 86, 한국사 3등급이라면 명지대의 수능성적 산출방법으로 점수를 계산했을 때, (90×3)+(88×3)+(96×2)+(90+86)+3=905점이 나옵니다. 전년도 입시결과에 따라 이 점수는 합격 안정권의 점수인데요. 

따라서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등급의 평균이 2점 중반대 정도가 나온다면 명지대의 합격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상명대학교

상명대의 전형은 다음과 같이 나뉘는데요. 나군과 다군의 수능(수능전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시 나군]

- 수능(수능전형)

- 수능(안보학전형)

- 학생부종합(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정원내·외)

- 실기(실기전형)

- 학생부종합(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

- 학생부종합(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정원 외)

- 학생부종합(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정원 외)

[정시 다군]

- 수능(수능전형)

- 실기(실기전형)

수능(수능전형) 나군, 다군

1. 모집인원: 374명, 88명(순서대로 나군, 다군)

2. 전형요소: 수능 100%

(단, 다군의 스포츠건강관리전공은 수능 70% + 실기 30%이며, 다군의 사범대학에서 실시하던 교직인적성면접은 폐지되었습니다!)

3. 수능 성적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

(상명대의 경우 탐구를 1개 과목만 반영한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4. 수능 성적 반영 및 가중치(가산점)

(많은 대학이 영어 9등급은 0점을 부여하는데 상명대는 영어 9등급에도 점수를 부여하네요! 한국사는 1~4등급은 10점, 5등급은 10점에서 0.2점씩 차등감점하여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전년도 입시결과

- 나군 수능전형 경쟁률: 6.76

- 다군 수능전형 경쟁률: 7.37

- 나군 수능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융합전자공학과(9.07)

- 나군 수능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글로벌경영학과(5.13)

- 나군 수능전형에서 백분위 평균/수능등급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경영학부(86.31/2.44)

- 나군 수능전형에서 백분위 평균/수능등급 평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외식의류학부-식품영양학전공(82.36/2.72)

- 다군 수능전형에서 백분위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국어교육과(88.47)

- 다군 수능전형에서 수능등급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영어교육과(2.28)

- 다군 수능전형에서 백분위 평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교육학과(83.18)

- 다군 수능전형에서 수능등급 평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스포츠무용학부-스포츠건강관리전공(2.81)

위 입시결과를 통해 백분위 평균이 85이상 나온다면 상명대 합격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습니다. 즉 수능등급 평균은 2등급 후반이 나와야 합격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가톨릭대학교

다음으로는 가톨릭대학교를 살펴볼까요? 가톨릭대학교는 3개의 교정이 있는데요.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신학계열의 성신교정,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인문·사회·자연·공학·예능 계열의 성심교정, 서울시 서초구에 있는 의학계열의 성의교정 중 '성심교정'의 정시 전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톨릭대의 정시 전형은 다음과 같이 나뉘는데요. 이 중 [수능] 가군, 다군 일반전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나군 일반전형은 성의교정, 즉 의예과, 간호학과에 해당하므로 성의교정의 정시 전형은 가톨릭대학교 입학처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수능] 가군 일반전형

[수능] 가군 성신특별전형

[수능] 나군 일반전형

[수능] 다군 일반전형

[실기] 가군 일반전형

[수능] 가, 다군 농어촌학생전형(정원 외)

[수능] 가, 다군 특성화고졸업자전형(정원 외) 

수능 일반전형 가군, 다군

1. 모집인원: 250명, 191명(순서대로 가군, 다군)

2. 전형요소: 수능 100%

3. 수능 반영영역 및 반영비율

4. 영어영역 등급별 환산점수

(단, 의예과·간호학과는 다름.) 

5. 한국사 가산점

전년도 입시결과

- 가군, 다군 일반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영어영문학부(6.68)

- 가군, 다군 일반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사회과학부(3.65)

(단, 성신교정인 신학과는 제외)

- 가군, 다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등급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사회과학부, 특수교육과(2.50)

- 가군, 다군 일반전형에서 수능 등급 평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3.17)

- 가군, 다군 일반전형에서 백분위 평균이 가장 높았던 모집단위: 특수교육과(85.55)

- 가군, 다군 일반전형에서 백분위 평균이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 생활과학부(77.33)

(참고로 성의교정의 의예과의 백분위 평균은 98.92, 성신교정의 신학과의 백분위 평균은 78.84였습니다.)

가톨릭대 최종등록자의 영어 등급 평균은 2등급 초중반대로 나타났는데요. 영어 1등급은 100점, 2등급은 96점, 3등급은 90점이기 때문에 영어가 2등급이 나와야 합격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또한 수능 등급 평균은 2등급 중후반대는 나와야 합격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운대, 명지대, 상명대, 가톨릭대(성심교정)의 2020학년도 정시 전형을 살펴보았는데요. 네 대학의 차이점을 정리해볼까요?

모집시기(모집군)

- 광운대: 가군, 나군, 다군

- 명지대: 가군, 나군, 다군

- 상명대: 나군, 다군

- 가톨릭대: 가군, 나군, 다군(단, 나군은 성의교정에만 해당함!!)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네 대학의 영어의 반영비율이 모두 20%이며, 상명대 인문계열의 국어의 반영비율이 35%로 가장 높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네요!

따라서 명지대와 상명대 중 어느 대학에 지원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는 인문계열의 수험생 중! 국어는 잘봤지만 수학은 조금 못본 수험생이라면 명지대보다는 상명대에 지원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수 있겠습니다.



영어/한국사 등급의 점수

상명대는 영어가 9등급이어도 점수를 받는다는 것과, 가톨릭대는 한국사 점수를 계열에 따라 부여한다는 것이 주목할만하네요. 또한 네 대학 모두 한국사 등급이 합격여부에 큰 영향을 주진 않겠으나, 한국사의 영향력이 가장 작은 대학은 명지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글에서는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의 2020학년도 정시 전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