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를 위한 6월 학력평가 대비 국어 공부법
안녕하세요. 나무 아카데미입니다.
중간고사는 다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보셨나요?
중간고사가 끝나고 휴식이 찾아오나 했지만 우리에게는 6월 학력평가가 남아 있습니다.
정말 슬픈 이야기죠?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고2를 위한 6월 학력평가 대비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법을 보기 전에 우선, 6월 학력평가가 언제 시행될 예정인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 6월 학력평가 예정일 ★
6월 학력평가는 서울을 제외하고 6월 1일 목요일날 시행됩니다!
아직 한 달 정도의 여유가 있으니 공부를 열심히 해놓아야겠죠?
그렇다면 이제 구체적으로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2를 위한 6월 학평 국어 공부법 ★
다들, 모의고사가 어떻게 이뤄지고 구성은 어떤지 다들 익숙해졌겠죠?
만약 고1 때 공부를 안하다가 고2 때 시작하는 친구들이라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우선 모의고사 형식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며 다른 공부를 병행하도록 합시다!
그렇다면, 화작문 공부법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 화작문 공부법 ◉
문제 유형 파악하기
대체로 모의고사에서는 출제되는 유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미 모의고사 유형을 정리해 놓았다면 정말 칭찬합니다! 하지만!!!
귀찮아서, 아니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아직 문제 유형을 파악하지 않은 친구들이 있다면 꼭 파악을 먼저 하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그럼 유형을 먼저 파악해 보도록 할까요?
22년 06월 모의고사의 화법 유형은
1번 발표 계획
2번 자료 활용 방식
3번 청중의 반응
23년 03월 모의고사의 화법 유형은
1번 발표에 대한 설명
2번 발표 전략 및 자료 활용 방식
3번 학생의 반응
22년 06월 모의고사의 화작 유형은
4번 특정 문구에 대한 이해
5번 사전 회의 중 반영되지 않은 것
6번 대화를 바탕으로 작문 이해하기
7번 제목 붙이기
23년 03월 모의고사의 화작 유형은
4번 특정 문구에 대한 이해
5번 특정 구절에 대한 이해
6번 대화의 내용이 작문에 반영되지 않은 것
7번 고쳐쓰기
22년 06월 모의고사의 작문 유형은
8번 글에 반영된 생각
9번 자료 활용하기
10번 고쳐쓰기
23년 03월 모의고사의 작문 유형은
8번 조언 반영하기
9번 자료 활용하기
10번 특정 문구 작성하기
자 위에 정리한 것처럼 화작은 동일한 유형 또는 유사한 유형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형을 파악해야 자신의 약점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겠죠?
22년 06월 모의고사의 문법 유형은
11~12번 조사
13번 받침 ㅎ 발음
14번 시제
15번 중세 국어의 특징
23년 03월 모의고사의 문법 유형은
11~12번 ㅎ 발음
13번 형태소
14번 안은문장
15번 높임 표현
문법은 위와 같이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는데요.
문법은 특히 예시와 함께 내용을 알아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문법 공부가 되지 않은 경우 문법 뿐 아니라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문법 공부는 지금이라도! 얼른 시작해야 합니다!!
기출 문제 풀어보기
화작과 문법은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1년 뒤에 신유형 모의고사를 풀어야 하는 여러분들은 특히! 기출 문제로 기본기를 다져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유형 모의고사라도 화작과 문법은 기본 모의고사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기출 문제를 통해 화작, 문법에 대한 기본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직 선택과목으로 언매를 택할지, 화작을 택할지 선택하지 못했다면 화작문을 다 챙겨놓는 수밖에 없겠죠?
개인적으로는 지금부터 문법 공부를 해서 언매를 택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문학 공부법 ◉
약점 파악하기
어느정도의 운문과 산문 공부는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제는 각자 약한 부분을 파악한 상황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아직 약한 부분을 파악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자신이 자주 틀리는 내신, 모의고사 유형을 파악 후 그 유형에 대한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합니다.
오답 노트에는 자신이 틀린 문제와, 그 문제의 유형, 자신이 처음에 생각했던 논리, 그 논리가 잘못된 이유(오답의 이유), 올바른 논리, 다음에 이와 유사한 문제를 풀 때 주의해야 하는 점 등을 구체적으로 적어야 도움이 됩니다.
또한 틀린 것뿐만 아니라 맞은 문제에 대한 풀이도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이 맞았다고 해도 그 문제를 완전히 이해하고, 개념을 모두 알고 있는 상태로 맞은 것이냐 아니냐에 따라 후에 유사한 문제를 맞느냐 틀리느냐가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흔히들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 노트는 많이 진행하지만 맞은 문제에 대한 해설 풀이는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자신이 잘 몰랐는데 감으로 찍은 경우도 있고, 잘못 알고 있는 개념을 파악하지 못하고 다른 문제를 풀다가 다른 문제를 틀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맞은 문제여도 해당하는 개념을 잘 알고 있는지, 자신이 이해한 내용이 옳은지를 살펴 봐야 합니다.
특히, 여러분들은 오개념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어설프게 개념을 알고 있다가 후에 틀릴 수도 있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이 써 있는 개념어 책을 하나 선택 후, 개념어 공부를 꼼꼼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 비문학 공부법 ◉
문제 푸는 과정 성찰하기
마지막으로 비문학 공부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문학은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나요? 밑줄 치면서 읽기?
문제 먼저 읽고 지문 읽기?
사실 내용 이해 문제 같은 경우는 문제를 먼저 읽고 지문에 들어가도 해결할 수 있지만 <보기>를 활용하는 문제나 내용을 활용해야 하는 문제는, 문제를 읽고 지문을 읽으면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문제를 푸는데 시간이 부족하거나 오답이 많이 나온다면 문제를 푸는 과정을 성찰하고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천해 주고 싶은 방법은 읽으면서 구조도를 그리는 것입니다.
구조도는 큰 틀도 파악할 수 있고 세부 내용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구조도'라는 말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글이 전개된다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면 되는 것이고, 특정 학자의 이론과 이에 대한 반박이 드러난다면 이론을 정리한 후 이 이론이 어떤 부분에서 반박당했는지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됩니다!
◉ 전체 ◉
계획짜서 공부하기
이미 계획을 짜서 공부를 하고 있겠지만 여러분들 계획을 짜고 그에 맞게 공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계획한 것을 해결했을 때의 쾌감이 여러분들께 보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단, 계획은 최대한 구체적으로 처음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양보다 적게 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자신이 생각했던 양보다 적게 짰는데도 계획을 지키기가 어렵다!? 그러면 양을 조절해야겠죠?
아니면 계획을 다 해결했는데 시간이 너무 남는다?! 그러면 또 그에 맞게 양을 조절해야 합니다.
우선 자신의 최대 능력치로 일정을 짜는 것이나 '수특 끝내기'와 같이 추상적으로 계획을 짜는 것은 안됩니다!
계획은 구체적이면 구체적일 수록 좋고, 적정량은 본인이 공부를 하면서 조절해나가야 하므로 적은 일정에서 점점 일정을 늘려 가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해소하기
사람이 어떻게 공부만 하고 살겠습니까 여러분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가 덜 해야 공부에 집중이 더 되겠죠?
노래방에 가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친구들과 대화를 하거나,
각자의 방법에 맞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6월 학평을 준비해보도록 합시다!!
나무 아카데미는 항상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6월 학평도 파이팅하고 이제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봅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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