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영역 컬럼

2018 3월 국어 모의고사 분석과 대책

대망의 2019학년도 첫 모의고사가 치러졌습니다. 3월 8일 20현재 국어 1등급컷이 82~86입니다그러나 그러나 국어 등급컷이 올라가는 현상이 수능에서 있었기에 지금은 등급컷이 낮지만 차후 4~6점은 더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등급컷이 최대한 오른다고 해도, 1등급컷이 90점 초반이기 때문에 평이한 시험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8 3월 국어 모의고사의 간단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3월 모고에서 짚어보아야 할 점


1. 화작 복합 유형 반영

작년 6월 평가원에서부터 등장한 화작복합 유형이 이번 모의고사에 반영되었습니다그러나 화작은 줄곳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그리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2. EBS 수능특강 2작품 반영

작년에는 3작품 반영되었는데 올해에는 2작품이 반영되었습니다면앙정가와 옥루몽입니다나머지 문학 작품들은 주로 낯선 작품들이 출제되었습니다.



3. 고난이도 비문학 출제 기조 유지

인문에서는 비트겐슈타인 지문이과학과 기술 지문으로는 혈압에 따른 사구체의 여과 과정과 원리특성사진기의 특성으로 살펴본 사실성 지문이 출제되었습니다이중에서 오답률이 높은 지문이 사구체와 사진기 지문입니다.


4. 고난이도 문법 문항

작년에도 어려운 문법 문제가 출제되곤 했지만 문법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분위기입니다중세문법이 출제된 15번이 오답률 베스트안에도 못 드는 것을 보면 세부적인 문법 개념에 대한 통달은 이제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낯선 문학작품 출제

수특만을 공부한 학생들은 낯선 문학 작품들이 대거 출제되어 당혹감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그러나 이러한 낯선 작품이 여러 편 출제되는 것은 학평만의 특징입니다실제 평가원 시험에서는 대부분의 문학 작품이 EBS 연계 작품에서 출제되니 크게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대책


현역 고3

이제 중간고사 대비로 수능을 따로 대비할 시간이 부족할 것입니다대부분의 고내신 범위가 수특이니우선은 시험범위에 속하는 수특의 문학작품을 내신 대비도 할 겸철저히 학습해야 할 것입니다그리고 중간고사가 끝난 후아래의 N수생과 마찬가지로 수능 국어를 대비하면 됩니다.



N수생

2,3등급 이상의 학생

간단하게 정리합시다기출을 풀어나가면서고난이도 비문학 집중 훈련수특 문학 작품 정리문법의 개념 100% 파악을 중점으로 공부하면 됩니다비문학은 기출을 풀면서 따로 고난이도 문제를 더 풀어보세요고난이도 비문학은 리트미트의 지문과 문제보다도 학평 기출 고난이도 비문학이 보다 수능에 가깝습니다평가원과 학평의 고난이도 비문학 문제 자료는 아래 컬럼을 활용하세요.



4,5등급 이하의 학생

난이도별 비문학 집중 훈련수특 문학 작품 정리문법의 개념 100% 파악

위와 비슷합니다다만 비문학이 좀 다릅니다. 3,4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가 기출을 풀면서 어려운 비문학 지문과 문제를 쉬운 것과 뭉뚱그려서 푸는 것입니다아직 쉽거나 중간 난이도의 지문과 문제도 숙달되지 않았는데자꾸 어려운 지문을 풀려고 하니까 정확한 독해와 풀이를 못 하고 계속 감을 이용하게 됩니다따라서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것이지요.




첨부파일에 금번 3월 모고 문제지와 정답지를 올려놓았습니다아직 안 푼 N수생들은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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